1.아르떼미데의 역사
1960년대 초에 설립된 아르떼미데(Artemide)는 단순한 브랜드가 아니라 조명과 예술의 구현체로 정의된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에르네스토 지스몬디와 세르히오 마자가 설립한 이 회사는 이탈리아가 전후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섰을 때 첫 선을 보이며 디자인과 미학을 세계적으로 재구성했다.
아르떼미데는 빛의 과학을 디자인의 예술과 결합시키면서, 이를 위한 혁신과 연구 모두에 초점을 두었다. 디자이너인 마자가 그들의 모험에 창조성을 불어넣는 동안, 항공 공학자인 지스몬디(Gismondi)는 기술적인 능력을 제공했다. 수십 년 간 아르떼미데의 등기구는 집, 사무실, 박물관 및 공공장소를 우아하게 장식해 왔으며, 이는 빛이 단순한 유틸리티가 아니라 삶의 향상이라는 브랜드의 신념을 반영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미켈레 드 루치(Michelle De Lucchi)와 지안카를로 파시나(Giancarlo Fassina)와 같은 전설적인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여러 상징적인 램프가 아르떼미데(Artemide)를 전세계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브랜드의 방향성은 단순히 아름다운 물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었다. 빛과 공간, 그리고 인간 경험 사이의 더 깊은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었다.
2. 아르떼미데의 철학
아르떼미데의 브랜드 철학은 "인간의 빛"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것은 단지 캐치프레이즈가 아니라 그들의 신념을 압축한 것이다. 아르떼미데에게 있어 조명은 주변을 밝히는 단순한 용도를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 철학은 빛과 환경의 상호작용이 우리의 감정과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강조한다. 모든 아르떼미데의 제품은 이 철학의 증거이며, 조명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그들은 각각의 공간이 고유한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러한 개별적인 목적에 맞는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사회공헌
아르떼미데의 사회에 대한 헌신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 실천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LED 기술을 수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한 번에 하나의 등기구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아르떼미데는 친환경 사업 외에도 교육과 훈련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학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을 촉진한다.
또한 이 브랜드는 사회적 포용을 믿는다. 그들은 장애인을 지원하는 조직 및 이니셔티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디자인의 핵심이 보편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4. 소비자 평가
아르떼미데가 높은 소비자 평점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른다. 디자인과 기능 모두에서 품질에 대한 헌신으로 수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
소비자는 종종 아르떼미데 제품의 시대를 초월한 매력, 공간을 변화시키는 능력, 제품이 발산하는 실질적인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디자인 세계에서 종종 눈에 띄지 않는 애프터 서비스는 아르떼미데의 또 다른 장점이며, 고객은 이들의 대응력과 헌신에 감탄하고 있다.
5. 대표적인 제품: 톨로메오, 티지오, 에클리세
톨로메오(Tolomeo) 램프
디자이너: 미켈레 드 루치 & 지안카를로 파시나(1987년)
특징: 톨로메오 램프는 날렵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조정 가능한 암과 헤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장력 케이블과 스프링으로 고정되어 있다. 이러한 유연성으로 인해 빛의 방향을 쉽게 맞춤화할 수 있다. 수년간 테이블, 플로어, 벽 및 서스펜션 모델 등 다양한 버전의 톨로메오 램프가 출시되었으며, 각 모델은 다양한 조명 요구에 맞춰 램프의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한다.
티지오(Tizio) 램프
디자이너: 리차드 사퍼(1972년)
특징: 티지오 램프는 미니멀리즘의 기능적인 디자인의 전형적인 예다. 나사나 손잡이 없이 다른 위치로 조정할 수 있는 독특한 균형 잡힌 팔로 즉시 인식할 수 있다. 램프는 팔을 통해 보이는 전선 없이 작동되는데, 이것은 램프가 만들어질 당시부터 시작된 선구적인 특징이다. 작업이나 탁상용 램프로 자주 사용되는 티지오 램프는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직접적이고 조절 가능한 빛을 제공한다.
에클리세(Eclisse) 램프
디자이너: 비코 마게스트레티(1967년)
특징: 에클리스는 작고 구형인 테이블 램프로써, 사용자가 내부 커버를 회전시켜 방출하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특정이다. 완전히 닫히면 빛이 완전히 가려져 일식처럼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에클리스" (이탈리아어로 "일식"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장난스러우면서도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1960년대의 우주 시대 디자인 트렌드를 연상시키는 복고적인 현대적인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
6. 마무리
아르떼미데가 조명 산업에 60년 이상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품질과 혁신,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그들의 헌신은 변함이 없다. 여러분이 디자인 애호가이든 어떠한 목적을 가진 누군가이든 간에 아르떼미데의 "The Human Light: 인간의 빛"이라는 브랜드 철학은 빛보다 더 많은 것을 당신에게 가져다줄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아르떼미데의 조명을 통해 공간을 더욱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채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