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조명2 오스람: 가장 보편화된 조명(역사, 철학, 나이트브레이커, 라이티파이)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고 또 한참을 앞서있다. 현재 우리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술들은 이미 한 세기 전부터 개발된 기술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처럼 끊임없이 발전하고 또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일부 브랜드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아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곤 한다. 오스람(Osram)은 19세기 후반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 포스팅은 조명 시장에서 필립스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오스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필립스 휴가 스마트 조명에서의 가장 대중적인 조명 브랜드라면 오스람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장 보편적인 조명이라 할 수 있겠다. 1. 오스람(Osram)의 역사 오스람(Osra.. 2023. 11. 6. 필립스 휴: 가장 대중적인 조명(역사, 철학, 스타터킷, 그라디언트) 오늘날의 조명은 단순히 공간을 비추는 목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밝기와 색온도, 색상의 변화 등을 통해 이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전구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우리 중 대다수는 에디슨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에디슨을 처음 전구를 발명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최초의 백열전구는 1808년 영국의 화학자인 험프리 대비가 발명했으며, 탄소로 이루어진 막대기가 촛불 약 4,000개 수준에 달하는 밝기의 빛을 내는 아크 등이었다.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는 이로부터 약 70년 후인 1879년, 필라멘트를 이용한 백열전구였으며 상용화에 성공한 전구였기에 아마도 우리는 에디슨을 전구를 처음 발견한 발명가라고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 2023. 11. 1. 이전 1 다음
